야구
[IS 부산 코멘트] '5연승' 허문회 감독, "호투한 노경은과 5타점 손아섭 칭찬해"
허문회(48) 롯데 감독이 5연승을 일군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롯데는 10일 부산 한화전에서 선발 노경은의 7이닝 2실점(1자책) 호투와 리드오프 손아섭의 3안타(1홈런) 5타점 맹활약을 앞세워 12-2로 이겼다. 지난 5일 부산 KT전 이후 다섯 경기 연속 승리. 타선은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물 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허 감독은 "선발 투수 노경은이 뛰어난 피칭을 했고, 타선에서는 5타점을 기록한 손아섭을 칭찬하고 싶다"며 "현재 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좋은데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배영은 기자
2020.06.10 22:14